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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여행] Day 1 푸동공항으로, 블루마운틴 호스텔 , 동베이런지아 너무 힘겨웠던 첫날 도착기!
    여행/- 해외여행 2019. 4. 13. 20:23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약간의 향신료냄새와 알수없는 야채, 깍둑썰기 수박, 빵, 버터, 물

    양념은 손을 못대겠어서 밥이랑 고기만 건져먹었어요.

    브로콜리 너무 물러서 식감이 우웩.. 동방항공 기내식의 알수없는 야채는 다들 알아주더군요 ㅋㅋ

    야채 한두개 먹다가 ㅋㅋ 실패하구 수박바로 먹고 기내식 끝!

     

     


     

     

     

     

    shanghai metro 어플입니다

    푸동공항에서 지하철루 이동하고 싶어서 난징동루로 이동!

    마그레브 다들 타던데 뭔가 현지인처럼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지하철 선택!

    대륙의 공항 답게 정말 많은 외국인과 지하철 티켓 사는데도 진짜 사람이 많아서 티켓줄서는데 뭔가 티켓 머신앞에서 표를 잘 못끊을것 같아서 뭔가 무서웠어요

    뒷줄에 중국인에게 부탁해서 티켓 구매 후 난징동루로 고고!

    (중국인들 착함 ㅎㅎ)

     

     

    걸으면서 찍은 푸동공항 안

     

     

    상하이 블루마운틴 숙소 8인 도미토리에요.

    커튼도 없고 콘센트가 너무 멀어서 조금 고생했던 숙소, 하루만 묵었습니다 ㅎㅎ

    야경은 진짜 예쁜 숙소였지만 침대가 커튼도 없고 사생활보호가 불가능한 점에서는 꽝이었음.

    뜬금포 방 앞 개수대, 씽크대 인줄 알았는데 씻지말고 마시는물이라는 표시가 있네요

    숙소후기는 다른 포스팅으로! 

    (사진이 왜 왼쪽으로 쏠릴까요..?)

     

     

    동베이 런지아

    동베이런지아는 정말 비추

    난징동루에서 꽤 걸었던걸루 기억합니다. 센트럴호텔쪽인가? 내가 길을 잃어서 그런거 일지도 모르지만 체감상 너무 멀다

    이러면서 걸었음.. 

    꿔바로우에 튀김옷 달걀비린내가 너무 심했음.. 결국 다 못먹고 볶음밥도 매우매우 느끼했어요.

    흰밥 없냐고 물었는데 볶음밥만 보여줘서 어쩔수 없이 먹었던 . . ㅠ ㅠ

    동베이런지아 호불호가 꽤 갈리던데 저는 불호! 

    그리고 식기 무조건 뜯어야하는데 2원인가? 무조건 추가되요. 

     

     

    아무것도 못먹은날이라 진짜 배고팠는데 돈아까워서 꿔바로우 몇개 집어먹고

    밥은 거의 남겼어요..

     

     


     

     

    찾아가신다면 버쉬카 전광판 뒤 라고 표현하면 쉽게 찾을거 같아요

     

    이 날 정말 난징동루를 몇시간 헤메었는지 모르겠어요.

    와이탄 앞에 숙소인데 난징동루 전체를 하루 반나절을 헤메었으니 숙소가 진짜 멀게 느껴져서 못찾아 갈것 같아서

    결국 중국에서 일하는 지인이 난징동루 온대서 얘 1시간 기다렸다가 같이 와이탄이랑 동방명주 보고 숙소까지 데려다주는길에 

    바에들러서 얘기좀 하다가 ㅋㅋ 숙소에 저 데려다주고 

    그렇게 Day 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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