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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PAN] 후쿠오카 2박3일 여행 1일차
    여행/- 해외여행 2018. 12. 27. 16:27




    여행 첫날 다녀온곳 쉽게 정리 해봤어요.




    • 13:55 - 15:00 FUK공항도착을 합니다.

    짐 찾는데 20분 가량 소요되는것 같아요.  (일본은 상점이 일찍문을 닫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일정을 맞추어야 해요.)







    후쿠오카 공항 5번 게이트로 나와서 2번 하카타 행 버스 탑승 ¥260 버스에서 내릴 때 지불 하면 되는 금액입니다.

    —>14분 소요되었어요.


    공항이랑 하카타역까지 매우가깝기 때문에 그냥 일반버스타고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리 버스티켓을 공항에서 자판기를 통해서 사도 되지만 잔돈으로 버스 안에서 돈을 내고 표를 끊고 타면 됩니다. 

    (이 때 지폐밖에 없으면 잔돈을 내어주지 않아요. 꼭 동전을 맞게해서 가지고 타거나, 그럴수가 없다면 미리 버스티켓을 공항안에 자판기로 구매해서 오세요.)









     
    16:00 치쿠시구치역 클리오코트 호텔 도착했어요.

    진짜 하카타역 치쿠시구치역 바로 옆이라서 놀랐습니다. 위치는 끝내줘요. 정말 추천이에요!

    오히려 너무가까워서 놀랄정도로 가깝습니다. 부모님이 있으시다면 정말 좋은 위치의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설이 약간 노후가 되었지만 한국인직원이 항상있고, 호텔이 너무 좁지않아서 대체적으로 따지면 또 가고싶을정도로 꼽을 수 있는 호텔중의 하나입니다.

    아, 밤에 창밖으로 보는 야경도 정말 정말 이뻐요. 하카타역이 정말 이렇게 넓었구나 할 정도로 한눈에 다 보이고 탁 트인 느낌이라 좋아하실거 같아요.

    *(하지만 1층이 파칭코라 담배냄새 진짜 역함) 주의해주시구요. !!












    17:00 야나기바시 시장 도착 [100엔버스 이용]

    하카타역 버스정류장 B였던것 같아요. 100엔 버스를 타고 야나기바시 시장으로 도착합니다.

    100엔이라고 적혀있는 버스 타면 거진 다 가는것 같아요. 하카타역에서 멀지않은곳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날씨가 좋거나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명란젓사러 살살 걸어가도 나쁘지 않은 거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실 시장에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동행인의 시장사랑때문에 가게 되었어요.

    다른 블로그들 이것저것 글 읽어보니까 정말 볼거 없다고 가지말라고 비추천 하는글이 많더라구요.

    네 정말 비추천이구요. 안가면 되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전 다녀왔으니 이것저것 보여드릴께요.

    시장이 크지않아서 볼건 없구 , 후쿠오카가 멘다이코 (명란)이 유명하다더니 많이 팔더라구요
    야나기바시 시장은 피쉬마켓 같았어요. 어묵이나 사시미도 파니까 술안주나 약간의 반찬으로도 좋을거 같아보였어요.

    시장이 마칠 때쯤 도착해서 다 청소하고 있고 물건이 많이 남아있지도 않아서 한바퀴 쉭 돌아보고 바로 돌아왔어요.

    한가지 놀랐던건 청소를 진짜 깨끗히 하더라구요. 본받을건 없지만 그중에 깨끗하게 청소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왜 일본을 오려고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시장 - 하카타역 100¥ 버스 이용해서 되돌아 왔습니다.

    너무 일찍 돌아와서 4천원 버스비가 아까웠습니다.










    너무 배가고파서 우동먹으려구 검색해보니, 정말 맛있는 우동집 하카타역 근처에 있다고 해서 찾다가 찾다가 결국 못찾았어요. 

    그래서 보이는곳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었어요. 그냥 하카타역 지하상가에 있는 이름모를 우동집이네요. 영수증 밑 부분에 우동집 이름 있어요. 참고하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동은 새우튀김우동과 우엉튀김 우동 두개 주문했구요. 둘다짭쪼름하니 국물맛은 괜찮았어요. 다만 면발의 쫄깃함이 아쉬웠지만 정말 배고프거나 할때는 아무곳이나 훅 들어가서 먹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는것 같아요










    -다음 코스로는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다이소와 도큐핸즈 쇼핑을 하러 갔어요.

    밥은 하카타역 지하에서 먹었으니 바로 쪼르륵 올라가서 쇼핑했구 동선이 정말 좋았어요.







    다이소에서 7만원어치 물건을 구매하고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면 정말 10만원 훌쩍이에요) 요깃거리를 하기위해서 하카타역 백화점 지하상가로 갔어요.














    구매 해 온건 닭 구이와 도시락과 소세지, 그리고 맥주 사왔어요. 저녁 6시가 넘어서 타임세일로 텍스가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많이는 아니지만 몇십엔 정도 세이브 하고 구매했어요. (그래두 이게 어디에요, 감지덕지.)







    · 20:00 패밀리마트 산책 겸 구경겸 다녀왔어요

    겨우 8시 이기도 하고 이대로 자는건 아까운듯해서 잠시 밤 산책하면서 편의점이라도 들렸다 오기로 했어요.

    낮의 느낌과 밤의 느낌은 정말 다르니까요. 밤에만 문여는 이자카야나 낮엔 볼수없었던 풍경들 문화, 사람은 어느 나라에 가던지 좋은 경험이 될수 있는것 같아요.

    가서 양배추 채 쳐놓은거 하나랑 많이는 아니구 먹을거 이것저것 골라 왔던것 같아요.

    일본의 편의점은 (패밀리마트 다녀왔어요.) 저렴하면서도 이것저것 편리하게 많은 상품이 있어서 우리나라도 꼭 그런 문화를 가지고 왔으면 좋겠어요.









    •호텔이 위치한 치쿠시구치역 으로 가려면 역을 가로질러 와야해서 건너오는김에 보인 하카타역 크로와상도 사서 먹으면서 왔어요.







    초코 크로와상 하나, 일반 크로와상 하나 구매해서 먹으면서 왔어요. 확실히 단품만 판매하는 곳이라 훨씬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던것 같아요.
    저녁 8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줄 서있어서 깜놀깜놀한 크로와상 가게 였습니다.
    가격은 각각 54엔 36엔 이었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와서 전 포스팅에서 말했던 호텔에서 보는 야경 사진 가지고 왔어요. 일본에서 많은 호텔을 가보진 못했지만 확실히 커다란 창문이 있고 밖이 보이는 호텔이 진짜 좋다는걸 깨달았어요.
    호텔 정하실 때 꼭 참고사항에 넣어서 호텔을 정하면 훨씬 여행의 질이 올라갈거에요!







    기분좋은 야경 보시고 2일차 여행기로 돌아올께요! 쇼핑목록, 음식점, 여기저기 소개할곳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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