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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PAN] 2박3일 알찬 후쿠오카 여행준비
    여행/- 해외여행 2018. 12. 27. 15:06


    [후쿠오카 여행 준비]



    저의 여행타입은 어딜가든지 정말 여행계획을 딱 세워놓고 가는편이고, 도착해서도 어디가 어디있는지 확실히 숙지하고 가는편이에요.

    이유가 있는데, 매번 가족들을 제가 인솔하고 가다보니 어디에서 딱 막히게 되면 정말 난처하더라구요.

    저 말고는 여행계획을 짜는데에 별로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 항상 이 일을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정말 힘들지만 여행지의 많은 정보를 습득할수 있고 습득 하는동안 많은걸 알수 있게되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일본이 아무리 가깝다 한들 언어가 다르고 한자 또한 한국에서 사용하는 중국식 한자가 아닌 약간 개조한 일본식 한자가 많기때문에, 그래도 여행지에 대해 숙지를 하고 여행을 가는 편 입니다.

    여행책을 보니 여행방법에 대해 책 저자의 방식대로 세세하게 말 해주고 있네요.

    너무 저자의 방식대로만 여행하면 재미가 없으니 틀은 놔두고 중간중간 계획을 변경하여 여행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에 공원산책을 싫어한다면 일본에서는 카페가 일찍 문을 열기때문에 차 한잔하는것으로 여행 계획을 변경해도 참 좋을것 같아요.

    실제로 저도 이렇게 많이 여행했습니다.










    몇번 후쿠오카에 가게되면 하카타역에서 텐진으로 숙소를 많이 변경하게됩니다.

    물론 동행자, 계획에따라 머무를곳이 다르지만 대게 후쿠오카 여행시엔 텐진 / 하카타로 숙소가 나뉘어지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후쿠오카를 이번여행 포함해서 총 2번 다녀왔고 둘다 가족 / 엄마와 다녀왔기때문에 동선이 좋고 편리한 하카타에서 묵었어요.

    하지만 다음번엔 쇼핑하기도 좋고 좋은 플레이스가 많은 텐진으로 꼭 숙소를 옮길거에요.

    이번엔 하카타에서 묵긴했는데 후쿠오카에서 텐진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캡쳐해놨네요. ㅎㅎ

    이 방법이 유용한 분들이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꼭 참고 해주시고 시간낭비 돈낭비 하지말고 텐진에 도착하시길 바래요!
















    여행 계획을 2박3일로 잡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빡빡한 일정이에요.

    아무래도 여자다 보니 쇼핑의 비중도 크고 이것저것 보면서 여행해야 하기때문에 쇼핑에 대한것이 많은 텐진을 찾아보니 텐진 지하상점가가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실제로도 넓어서 길 잃었었어요. ㅠㅠ

    '여기가 어디야?' 이러면서..ㅎㅎ

    지하상점가에 대해서 가보고싶은곳, 살거, 등등 구경거리등 한번 책을 읽고 가보는게 정말 훨씬 도움될 거에요.















    밑에 사진도 있지만 드럭스토어에서 뭘 살까 하면서 드럭스토어 위치를 확인해보니까 큼직큼직한 돈키호테나 마츠모토키요시가 상대적으로 오사카나 도쿄에비해 적더라구요. 어차피 하카타역 주변에 묵기로 해서 여기저기 드럭스토어 지도를 찾아봤어요.

    물건이 꼭 있는게 아니라 없을 수도 있기때문에 여기저기 드럭스토어가 어디있는지 파악하고 갔었어요.

    실제로도 찾던 물건이 없어서 포기하고 다른곳에서 구매했었습니다.













                                                               -가고싶던 카페 list










    스테레오 커피, 후쿠커피, 호시노커피, 카페 델 솔 이렇게 가보고 싶어서 책에 있는곳을 스크랩 해보았어요.

    비주얼이랑 인테리어가 사진찍기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플레이스 였어요.

    결론은 한군 데도 못갔어요. 다음에 혼자 여행가거나 친구랑 가면 꼭 가봐야 겠어요.

    카페를 좋아하시는 엄마면 좋겠지만 그런걸 별루 안좋아하셔서 아쉬웠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어느카페를 갈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











    카페보다는 음식을 중요시 하시는분이라 일본에서 유명한 우동, 스시, 소바, 전골요리등 그런걸 여행에서 중요하게 초점을 두시는 분이시라 그에 대한 정보도 많이 찾아봤어요. 고독한미식가 아시죠? 거기서 주인공이 먹었던 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인거 같아요.

    일부러 고로가 먹었던 음식점을 따라서 여행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어요.

    탄가식당이라는곳이고 320엔의 저렴한 우동집인것 같아요. 왜 찾아놓고 안들렸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돈까스 샌드위치, 클렌징 용품, 손가락 베었을때 액체 밴드까지 이렇게 사고싶던 리스트 만들어서 준비 끝! 

    과연 제가 계획한것들을 다 실행하고 구매했을지는 준비가 끝났으니 (준비랄것두 없네요..) 후쿠오카 도착 한뒤의 여행기 보시면서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사진의 출처는 보이겠끔 캡쳐했습니다. 문제가 있을시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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