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일상 : 고구마피자 맛있는곳은 여기!Daily life 👑 2020. 12. 14. 12:08
나는 구황작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피자도 고구마피자를 제일 좋아해서 (ㅋㅋ) 치킨 피자 잘 안먹긴 하는데 요즘 일하다 보니 보상심리가 생겨서 주말에 이거먹어야지 저거먹어야지 계획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주는 수요일부터 고구마피자가 너무 먹고싶어서 주말 되기 전부터 계속 고구마 피자 찾아봤었어요. ㅋㅋ 조각조각 낸 고구마 말고 고구마무스 피자 너무 죠아! 아무리 찾아도 고구마 무스피자가 잘 없어서.. 피자헛이랑 도미노 찾아봐도 포테이토 피자는 있는데 고구마 무스로만 된 피자는 없더라구요.. 브랜드 없는 피자 주문하기에는 뭔가 치즈 같은거 속일것 같아서 찝찝하기도 하고 (...) 한 6개월전인가 피나치공에서 고구마 무스 피자 시켜먹었었는데 피자나라치킨공주는 치킨이랑 같이 주문해야 메리트가 있다는 동료들 말에...
-
어른이라 좋다,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Daily life 👑 2020. 10. 25. 13:02
20대때 여행을 많이 다녀온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홍콩, 중국 많이는 아니지만 20대때 충분히 많은 시간을 여행에 투자한것이 전혀 아깝지 않다. 값진경험도 많았고 그 시간들을 생각하면 즐겁다. 잠시나마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어서, 또 가려면 열심히 일할수있는 힘이 생기니깐. 유럽은 21살때 다녀왔었는데, 여행 일주일 앞두고 가지마라는 집안의 대전쟁도 있었고, 그때 부모의 의견을 꺾고 다녀온것이 참 잘한것이라 생각한다. 영국 속속히 지방도시를 기차타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가는 기차에서 한국인을 만나서 같이 여행했던 기억, 어마하게 값진 기억이고 행복했다. 지금은 오히려 돈과 시간이 있어도 못가는 상황에 처했다. 앞날은 정말 모르는것 같다. 언젠가 또 갈수야 있지만 이제..
-
이기적인것의 정의?카테고리 없음 2020. 10. 21. 14:46
나는 과연 이기적인것일까? 누군가와 이야기함에 있어 내가 느끼는걸 그대로 전하는건 참으로 무서운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위로할 때에도.. 나중에는 그것이 다시 화설로 돌아올수 있기때문이다. 10년건 연락한번 하지 않다가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이 연락하는게 아니라 오히여 정보를 주려는 사람이 그사람이 있는곳에 직접 찾아가서 일자리 정보를알려준다기에 왜? 굳이? 이렇게 말했다가 냐가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었다. 내가 이기적인것인가?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야 그리워할주로 알고 고마워할줄도 아는것 같다확실히. 얼른 길을 찾아 떠나야지.. 이런걸로 싸우고 하는것도지겹다 정말. 그동안 근 20년동안 나는 왜 자온봉사나 하며 살았는지 참.. 내 시간들이 아깝고 누굴 원망하겠나,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려야지.
-
10월 3일 하반기를 맞이하며 일기!Daily life 👑 2020. 10. 3. 17:42
슬슬 자취를 할 고민을 하고 있다. 나도 내년에는 20대 후반이고 곧 서른이 된다고 생각하니 왜 아직 독립을 못하고 있지 라는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압구정 아파트가 25평에 20억이라는데 좌절감이 우르르.. 오늘도 역시나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5급은 왜이리도 어려운지.. 4급은 재밌게 공부했는데 5급부터는 본격적인것 같아서 좀있으면 거의 1년째 붙들고 있는것 같다. 매일 해야지 해야지 라는 마음은 있는데 마음만 있다가 잠들곤 한다. 붙잡은거 놓지 않기만을 나자신에게 바랄뿐이다. 지금 5개월째 하고 있는 필라테스. 협찬으로 시작하다가 이제는 강사자격증을 따려고 알아보고 있다. 다음주에는 필라테스 센터 여기저기 연락해서 강사 자격증 프로그램이랑 가격물어봐야지. 언젠가는 해외에 가서 일 하고 싶은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