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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책 ♥︎카테고리 없음 2020. 1. 7. 21:14
2019년 12월 31일날 교보문고에 들려서 새해 맞이겸 마음을 달리할 책을 찾으러 다녀왔다. 사람 진짜 많아서 놀래버렸다..ㅎㅎ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별반다를게 없군 이라는 생각을 했다 ㅋㅋ 난 소심한 성격이 있고 내성적,외성적이 좀 섞인 성격이다. 거기다 남의 눈치를 너무 많이봐서 내자신이 힘들정도랄까.. 유독 한국에서만 눈치를 너무 봐서 내 자신이 피곤하다. 그래서 뭔가 내안에 용기를 줄수있는 문구, 내 자신이 당당해질수 있는 무언가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그때 찾은 책이 2권인데 '어뗗게 인생을 살것인가 ',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 이다. 들어가서 5분도 안되서 고르게 된 책이다. 두권다 꽤 유명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집앞 도서관에서는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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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여행을 함께하는것. Travel with someoneDaily life 👑 2020. 1. 6. 17:27
그 누군가는 가족, 친구, 모두 포함하여 '여행'이라는 걸 함께 가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아직 친구와 여행을 함께 가본 적은 없다. (입국과 출국을 함께 하는것) 그만큼 찐 우정의 친구가 없기 때문인 듯하다. (허허) 여태 매번 함께 같던 사람은 가족이었다. 여자 가족들.. 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는 과정에서 마찰이 없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계획을 세우고 예약을 하고, 하고 싶은 것을 정하는 모든 게 50대 50으로 마음이 맞는 경우 말이다. 나는 여행을 준비할 때 정말 꼼꼼히 알아보고 계획하고 예약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패키지를 선호하지 않는다. 뭐든 내 손으로 해야 좀 뭔가 풀리는 스타일? 2019년 12월에만 여행을 연속으로 2번 다녀왔는데 일본에 갔다가 일주일 한국에서 쉬고 그다음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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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홀을 신청하다Daily life 👑 2020. 1. 6. 17:13
난 계획대로 차근차근 살고 싶은데 인생이라는 게 계획대로 가는 게 아니더라, 무언가 포인트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면 좋겠는데 인생이 드라마도 아니고... 직접 개척해야 하니 참 힘든 것 같다. 캐나다에 있는 이종사촌과 며칠 전에 영상통화를 했는데 캐나다가 참 좋다네... 영주권이 있는 너야 다른 사람보다 한걸음 쉽게 가겠지만 한국 국적인 나는 허허.. 캐나다 워홀 신청해서 캐나다에서 룸 셰어 하자고 하길래 (... 말이 쉽지 ㅎ) 뭣도 모르고 워홀은 신청했다. 워홀 신청 되게 어렵네... ㅋㅋ 인생에 이런 거 처음 신청하는 거라 영어도 눈에 안 들어오고 일단 블로그 보면서 부랴부랴 신청은 해놓았다. 안 뽑힐 수도 있다는 게 최대 단점이지만 ㅋㅋ 20대 초반에 영국 여행을 갔을 때 난 꼭 영국 워홀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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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로운 목표와 다짐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9. 12. 31. 16:06
새해 목표를 위해 교보문고에 오니 사람이 정말 많다. 나 말고도 이렇게 새해 준비를 서점에서 하는 사람이 많구나. 들어가자마자 보석 같은 책 2권을 발견했다. SNS에서 하도 홍보해서 읽기 싫었는데 펼쳐보니 나에게 필요한 말이 잔뜩이라 감사했다. 나는 남을 엄청 신경쓰는 사람이다. 어디서 든 지 눈치를 보고 남에게 피해 주는 건 아닌지, 나를 쳐다보고 있는 건 아닌지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집에 오면 항상 피곤한 나다. 모르는 사람임에도 이렇게 신경쓰니.. 사실 안다, 남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나도 이런 내 자신이 피곤하다. 2020년부터는 더 남 신경 안 쓰려고 한다. 몇 가지 새해 목표를 세워보았다. 타인의 신경 안 쓰기. 더욱 내 자신에게 집중하기. 독서량 늘리기. 유튜브 꾸준히 하기. 타..